[일상] 아이폰12pro 구매후기& 언박싱

아이폰12pro 구매후기& 언박싱

거의 20년 갤럭시유저에서 드디어 인생 첫 아이폰을 영접하는날!!🥰🥰
3년 넘게 갤럭시S9을 써왔는데 약정도 끝났고 용량도 너무 작아서 어플하나 추가로 설치하려면 다른 어플을 삭제해야 될 상황이었습니다. 😭
사진찍는걸 너무 좋아하는데 갤럭시는 나의 예술적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해 결국 아이폰에 도전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3년전엔 요놈도 예뻐보였는데 이젠 놓아주워야만 할 때인거쥬
다행히 친구 남동생이 핸드폰가게에서 일을 해가주구 친구찬스를 쓰게 되었습니다.
아이폰중에 어떤걸로 바꿀까 고민하다가 12프로로 결정!!

비닐뜯는 순간 쨔릿🤩🤩
드뎌 아이폰이 내 손으로 들어오는구나~

아이폰12 프로 색상은 그래파이트, 퍼시픽블루, 실버가 있는데 저는 실버로 샀습니다.
인덕션 간zzl~

아이폰12부터는 이어폰이랑 어댑터가 구성품에서 빠지게 되면서 박스가 얇아졌다고 해요.

C to 라이트닝 케이블, 유심핀, 설명서, 애플 스티커 1장이 들어있어요.
USB 케이블이 본래는 A 타입으로 되어있었는데 12부터 C 타입으로 변경돼서 구멍이 한껏 작아졌어요.

케이블이 바껴서 충전을 어떠케하지 걱정하던 찰나에 친구 남동생이 사은품을 한가득 챙겨줬지 머에요~😣
여행용품, 젤리케이스, 고속충전기, 차량용 충전기, 8핀케이블, 카드케이스,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락앤락통세트랑 이어폰까지 추가로 받았어요!!
사은품덕분에 마음이 두둑해졌지요!!

아이폰은 액정 하나라도 깨지만 수리하기가 어렵다고 하여 보험도 들고, 갤럭시에 있던 저의 추억들을 아이폰에 옮겨 담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아이폰 사용할 생각에 너무 두근두근해요
어플 새로 설치하는 것도, 사진앨범 정리하는 것도 요즘 너무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