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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life/여행

거제도 맛집_ 배말칼국수•김밥 거제학동직영점

by 널스여니 2021.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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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말칼국수•김밥 거제학동직영점





경남 거제시 동부면 학동 6길 51
매일 9:30~20:00 (마지막 주문 오후 7:00)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친구와 떠난 3박 4일 거제도 여행🚘
전날 퇴근하고 인천에서 출발해가꼬 무려 7시간 걸려서 도착한 거제도😵‍💫
도착하니 시간은 새벽 1시를 넘어가고 있었고
너무 피곤해서 일단 꿈나라로 떠났다.

거제도 여행의 첫날!!
아침에 일어나니 너무 배고픈 상태였고
거제도에서의 첫끼이니 만큼 거제도만의 음식을
먹고싶어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숙소 근처에 배말칼국수 맛집이 있었다.

아침은 역시 국물이지!! 싶어서 가게 오픈시간에
맞춰서 바로 찾아갔다.




숙소에서 걸어서 5분은 걸렸었나??
엎어지면 닫을 거리에 있었던 배말칼국수 맛집!
역시 가까운게 최고야😆





사실 배말이라는게 무엇인지 몰랐는데
이렇게 가게 외부에 친절히 설명해 놓으셨다.

작은 전복, 삿갓 조개 또는 따개비라고도 불린다는 배말🦪





가게 내부에도 메뉴판 옆에 친절히 설명 해놓으셨더라구요

너무 배고픈 상태였기 때문에 일단 주문부터 해봅니다.

저희는 배말칼국수, 꼬막비빔국수, 배말톳김밥, 배말땡초김밥을 시켰어요





기본 상차림🍽
앞그릇과 단무지, 김치를 차려주시고
추가를 원할 시에는 셀프로 떠 드시면 되요






드뎌 나온 땡초김밥과 톳김밥
밥을 배말육수에 우려서 지은 밥이라 색깔이 특이했어요

김밥이라 하면 거의 참치김밥만 먹어본 저라
맛이 너무 기대 됐는데요,

땡초김밥은 어묵볶음에 청양고추 송송 썰어 들어가서 은근히 매콤한 맛이였고
톳김밥은 톳의 오독오독한 식감때문에 재밌더라구요





배말육수가 찐하게 우러난 배말칼국수
진녹색빛을 띄던 국물이 유독 눈에 띄더라구요
은근 걸쭉하기도 하면서 구수했어요
김치랑 같이 싸먹으면 딱!이었어요



메콤한 메뉴도 하나쯤은 필요해서 시켰던 꼬막비빔국수
제가 맵찔이이긴 한데
제 입맛에는 매콤함을 넘어서 너무 맵더라구요



꼬막비빔국수 먹다가 매우면
다시 배말칼국수 먹고 매콤한게 땡기면
다시 꼬막비빔국수 먹고
맛조화가 아주 환상이었어요

거제도 여행의 좋은 출발을 알리는 맛집이 아니였나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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