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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I] 소화기내과/식도, 위, 십이지장, 대장 질환

장상피화생이란? 원인, 증상, 예방법 알아보기

by 널스여니 2020.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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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피화생(intestinal metaplasia)


장상피화생이란, 주로 위축성 위염에서 생기며 위 점막의 분비선이 없어지고, 위 점막이 장과 닮은 조직이 발생하는 것이다. 위 점막의 표층부에만 국한되어 있는 경우를 말하는 것으로 붉은 점막이 회백색으로 바뀌는 현상으로 위암의 전단계라 하며, 정상 위조직에 비해 선암 발생의 위험요인으로 여겨진다. 초기에 변성한 표피는 소장을 닮은 조직이 되고, 후기의 단계에서는 대장을 닮은 조직으로 변한다. 시간이 지나면 위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40대 이후에는 1~2년에 한번씩 내시경 검사를 해서 같은 부위의 조직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좋으며 이형성이 심한 경우에는 치료내시경이나 수술로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1. 원인
장상피화생의 원인은 만성적 위염으로 인해서 위점막 세포가 조직적으로 변형이 생기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많이 먹거나 급하게 먹는 경우, 또는 특정음식을 먹었을 때 위장에 염증이 유발되며 헬리코박터균의 감염에 의해, 또는 진통제, 소염제, 아스피린 등의 약물에 의해 위염이 발생해 더 나아가 장상피화생을 일으킵니다.
 

2. 증상
장상피화생이 발생하면 대부분은 증상이 없거나 경한 염증만 일으키지만 일부 만성활동성 위염이 유발되면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으나 대부분의 환자들은 내시경 검사를 받은 후에 장상피화생 진단을 받게 된다.
 


3. 예방법
1) 소화불량이 생기는 사람의 경우 소화가 잘되도록 하는 건강법을 실천한다.
2) 빈속에 위산이 분비되게 되면 위염이 생기므로 규칙적인 식사를 해야한다.
불규칙적인 식사를 하게되면 위산이 아무때나 분비가 되게 되는데 빈 속일때 위산분비가 되면 위장벽이 헐거나 염증이 생기게 된다.
3) 위에 부담이 되지 않도로 소식을 한다.
4) 식후에는 위에 음식물이 오래 머물지 않도록 가벼운 운동을 한다.
5) 식사 후에 바로 눕거나 자는 버릇을 고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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